지역화폐협동조합 연대지능 생태계

민간 주도 지역화폐 · 대전

공동체를 살리는 ,
시민이 직접 짓는다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발행하고 운영하는 지역화폐 — 한밭페이.

지역화폐협동조합은 2019년, 대전의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13개 단체가 발기인으로 모여 세운 민간 주도 지역화폐 조직입니다. “공동체를 살리는 기술, 생활을 바꾸는 플랫폼”을 표방합니다.

2019
설립
4,078
한밭페이 회원
618
가맹점
13
발기인 단체

우리는

지역화폐는 공동체의 유대를 짓는 일입니다

지역화폐는 단지 골목상권을 살리는 할인 수단이 아닙니다. 20세기 초 감가화폐에서 시작해, 지역 공동체의 호혜적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자본을 키우는 오래된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말 대전의 ‘한밭레츠’가 그 대표적인 뿌리입니다.

지역화폐협동조합은 그 흐름을 이어, 시민이 직접 발행하고 운영하는 민간 지역화폐 ‘한밭페이’와 기후화폐 ‘그루’를 운영합니다. 거래에서 남은 이익의 2%를 다시 공동체로 환원합니다.

두 개의 돈

한밭페이와 그루

민간 지역화폐

한밭페이

모바일 전자지갑형 거래 플랫폼 · 2020년 출시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충전·결제·송금이 되는 시민의 지역화폐. 킴가우어(독일)를 잇는 민간 발행 모델입니다.

  • 회원 4,078명 · 가맹점 618개
  • 가맹점 지도로 가까운 가게 찾기, QR 결제
  • 드림상점·드림티켓으로 공동체 행사·모금 연계
한밭페이 공식 사이트
기후화폐

그루

자원순환·환경실천으로 적립하는 타임달러형 화폐

줍기, 다회용기 쓰기, 로컬푸드 소비 같은 작은 실천을 그루로 적립하고, 가맹점 결제 때 함께 씁니다. 기후를 지키는 소비를 일상으로.

  • 공동체·개인의 환경 실천을 인증·적립
  • 결제 시 드림 8 : 그루 2 비율로 사용
  • 그루플러스 가맹점(생협·식당·제로웨이스트상점 등) 확대
앱에서 자세히 보기

왜 민간인가

할인이 아니라 관계로 돕니다

정부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할인에 기대어 유지되고, 할인이 없으면 발행이 멈춥니다. 소비를 유도하는 데 그쳐 공동체를 키우는 본래의 목표에는 닿기 어렵습니다.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으로 소비를 끌어당깁니다. 정책 예산에 의존해, 할인이 없으면 발행량이 0으로 수렴합니다.

민간 주도 한밭페이

별도 할인 없이도 공동체 유대에 기반해 꾸준히 쓰입니다. 목표는 골목상권을 넘어, 대면 관계로 짜인 사회적 안전망을 짓는 것.

작은 공동체를 위해

회비와 기부도, 지역화폐로

작은 모임일수록 회비 걷기가 어렵습니다. CMS 대행은 소규모 단체엔 수수료 부담이 크고, 계좌이체는 수납이 잘 안 됩니다. 한밭페이는 소규모 공동체도 비용 부담 없이 회비와 기부를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게 돕습니다.

일상 소비를 넘어 회비·기부·모금까지 — 시민이 지역화폐를 더 공익적으로 쓰는 자리를 넓힙니다.

한밭레츠 품앗이생협 한살림대전생협 외 13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발기인